창원특례시, '창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워크숍' 개최
창원특례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동예술촌 공유공간 2호점에서 창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창원시의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위원회로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관련전문기관등의 위원들로 총 25명이 구성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복지시설 유형별(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한부모)교육을 하여 고유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의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일상의 업무공간을 벗어나 ▲목공예체험(원목스툴만들기)를 통해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폭력 유형별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업무역량과 소통뿐만 아니라,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들의 심신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