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컴퓨터교육과, 2022 정보교육 네트워크 운영 사업 부울경 주관 대학으로 선정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정보교육 네트워크 운영 사업에 부산·울산·경남 권역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여 컴퓨팅사고력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 중심 정보(SW·AI) 교육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주관대학은 신라대학교이며, 협력대학은 부산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와 협력교육청인 부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및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다수의 초·중등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은 1차년도 2.5억원을 포함, 3년간 7.5억원을 투입하여 ▲정보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초·중·고 정보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가이드라인 개발 및 적용 ▲정보교육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중심의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책임자 컴퓨터교육과 노영욱 교수는 “부산·울산·경남 권역의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세부사업의 성실한 수행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정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