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주)경성리츠와 (주)스마트더블유종합건설이 지난해 11월 분양한 ‘올집 아카이브 부산’ 조감도.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1~2인 주거 특화 브랜드로 국내 4호점이다. 경성리츠 제공

‘스마트W’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부산지역 건설업체 (주)경성리츠와 (주)스마트더블유종합건설은 지난해 11월 ‘올집 아카이브 부산’을 분양했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1~2인 주거 특화 브랜드로 국내 4호점이다.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원스톱 주거 토탈서비스 솔루션인 올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44호실 규모로, 공급 타입은 22.16㎡A(6실), 22.7㎡A1(4실), 22.16㎡A2(42실), 22.75㎡A3(28실), 21.66㎡B(4실), 22.30㎡B1(2실), 21.66㎡B2(28실), 22.30㎡B3(28실), 42.80㎡C(2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 이용층인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평면 특화설계를 통해 발코니 서비스 공간을 서재나 업무용 공간으로 구분하고, 거실과 연계해 독립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높다.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한 ‘2in1’ 특화 설계를 적용해 프라이버시를 강조했다.

특화 브랜드 ‘올집 아카이브 부산’ 분양

침실·거실공간 분리 2in1 설계 적용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제공

직접 운영 플랫폼으로 안정적 관리 장점

건강한 주거공간 제공이라는 비전으로 기획된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직원들의 국내외 탐방과 연구개발로 탄생되었다.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위리브’는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이 결합된 것이 장점이고, 영국 ‘올드오크’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 ‘위워크’는 Z세대를 겨냥한 창의적인 공간 제공이 장점이었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이들을 결합해 최초로 한국형 맞춤 설계를 실현했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임대·관리·운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아이디어와 취미·비즈니스를 공유하는 멤버십 커뮤니티 환경도 제공된다. 1인 가구의 삶에 주목하고 업무와 생활이 결합한 주거 대체제 혹은 보완재라는 개발 특성에 맞는 생활숙박시설을 공급한다.

1인 주거를 위한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티 특화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휘트니스, 생활, 휴식 등을 모두 갖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관리 매니저인 라이프 도슨트의 도움과 매월 올집 크레딧 20만 점을 2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로는 PT, 스크린골프연습장, 조식 서비스 등을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멤버십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옥상 루프탑에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 펫호텔과 전용 전기차 대여도 제공한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해외의 하이엔드 레지던스 서비스를 위한 ‘올집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믿을 수 있는 위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생활숙박시설은 투자자를 모집해 객실 분양을 하고 운영은 전문 운영사에 위탁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활숙박시설은 입주 이후의 관리 능력이 수익률 극대화로 이어지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관리회사가 중요하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경성리츠와 스마트W종합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 ‘올집’을 통해 관리하기 때문에 책임 운영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올집은 장림역스마트W(665세대), 괴정역스마트W2차(198세대), 올집 시그니처 동아대 부민점(100세대), 서울 미아동 올집네스트1차(19세대), 올집네스트2차(26세대)에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임대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건설사 자체적으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사업장과 차이를 둔 것이 눈에 띈다.

(주)경성리츠, (주)스마트더블유종합건설은 올집과 함께 미래전략 사업으로 아카이브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5호 부산대점, 6호 동아대 부민점, 7호 해운대 센텀점, 연제구 연산동 및 올집 아카이브 서울의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 분양홍보관은 부산 동구 범일동 830-199번지에 위치하고, 내년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