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 약정체결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서구는 28일, 2022년 제1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관내 기업 ㈜온더무브(대표 김정훈)와 약정을 체결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약정체결로 취약계층 50%이상 의무고용, 목표매출액 달성,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참여근로자 복무관리 등의 의무사항 이행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이 기대된다.

㈜온더무브는‘전차카페’(부산 서구 망양로 72) 운영을 통해 2019년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취약계층 고용창출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부산 서구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사회적기업이 뿌리를 내리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