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춘 금오기전 대표, 동의대에 발전기금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조선기자재 부품 제조업체인 금오기전(주)의 강병춘(왼쪽 여섯 번째) 대표가 지난달 27일 동의대(총장 한수환·왼쪽 다섯 번째)에 대학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의대의 가족기업인 금오기전(주)은 창업 초기부터 동의대와 산학협력을 비롯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으며,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청년내일채움공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20여 명의 동의대 동문을 채용하고 있다.
강병춘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동의대와 교수님들의 연구 개발 지원을 많이 받아 회사가 지금의 위치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대학에서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