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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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유관기관 및 후원기관과 협의회 회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성재영 성재영이즈피부과 원장이 이사장에, 홍훈표 라인업치과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 소개에 이어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개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제고 등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와 해외 관광 재개 등에 발맞춘 올해 계획 등이 보고됐다.

홍훈표 신임 회장은 “의료관광 중심지로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2009년 부산 서면에 소재한 17개 의료기관이 주축이 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협의회’로 출범했다. 이후 2011년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2016년 현재의 ‘사단법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로 전환해 부산진구 의료관광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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