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생명사랑나눔 헌혈봉사' 활동에 앞장서
"사랑을 나눠요, 생명을 나눠요."
가야대학교 ‘가야나눔봉사센터(센터장 김정미)’와 총학생회 DA:WON 봉사단(총학생장 박수현)은 26일부터 28일,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자 감소 등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릴레이 생명사랑나눔’ 헌혈봉사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적십자혈액원과 함께 단체헌혈봉사를 진행하여 180여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가야대학교 재학생들은 해마다 400여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2년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재학생들이 단체 또는 개인자격으로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박수현 가야대학교 총학생장은 “다음에는 시간조정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명나눔에 동참해준 재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