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새마을동아리연합회 창립 발대식' 개최

'MZ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통한 ‘영구(young-舊)잇기’ 세대보완…전국에서 최초 결성'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난 2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시내 10개 대학과 함께 '부산새마을동아리연합회 창립 발대식'에 동반 참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 주최로 열린 이번 부산새마을동아리엽합회 창립 발대식에는박형준 부산시장,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내빈과 10개 새마을동아리대학이 참석하였고 부산여자대학교에서는 장보권 산학협력처장, 김순경 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부산여대새마을동아리 집행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 식전공연, 위촉장수여, 기수입장식, 창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대학으로는 ▲부산여대, ▲가톨릭대, ▲경남정보대, ▲대동대, ▲동명대, ▲동서대, ▲동주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 등 부산지역 10개 대학에서 대학생 43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속 대학생들은 탄소중립실천 등 환경운동, 교육봉사, 나눔과 돌봄을 위한 공동체운동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여자대학교 장보권 산학협력처장은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사회와 해외봉사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