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사람과 다함께 성장하는 이로운 일자리 만들기'
취업취약계층의 전문성을 키워 맞춤인력으로 양성(현장직무훈련을 통한 기업 맞춤 인재 양성)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전문 알선을 통한 인재매칭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총괄하는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을 전국 최초 4년 연속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여건을 고려한 대규모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일자리르네상스,「부산」'의 일환으로 동래·부산진·사상·동구·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부산지역 5개 센터에서는 구직자의 취업 의지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력개발과 구직활동의 방향을 고려한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현장직무실습을 확대하여 기업체 맞춤인재 양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경력단절 구직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경력이음 컨설팅도 신설하였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과 구직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굿~잡 채용박람회도 5회 진행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인사노무, 세무회계, 기업경영 등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단한 기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화된 경영을 더불어 지원하고 있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이숙련 관장은 “올해 4년 동안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전문화, 안정화된 사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취업취약계층의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관련한 구인 및 구직 문의는 동래, 부산진, 사상, 동구,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