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2022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 ‘악(樂)소리 나는 토요일’ 운영
부산 사상구는 오는 14일 오후2시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2022년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22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가요제 및 매월 테마가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사청ON나*’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 된다.
*‘사청ON나’: ① 사상청소년온나 ② ON= 방송 LIVE를 의미
이번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부제는 “SS(사상)-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보이는 어울림마당”으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의미하는 SDGs 중 5가지 주제를 선정해 5회에 걸쳐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년 넘게 지속되어 온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오랜만에 또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문화 감수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1일, 7월 9일, 9월 3일, 10월 8일 총 5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