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40명 뽑는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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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청 청사 전경 경남 창원시청 청사 전경

경남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분야 24개 사업장(140명)과 공공근로 사업 분야 220개 사업장(500명) 등이다.

사업은 오는 7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개월 간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7월 18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창원 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신청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의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자로, 근무 능력이 있어야 한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경우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공공근로 사업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각각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분증과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해 본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청년(18~34세), 일반(35~64세), 노인(65세 이상)별 지정된 시간을 기준으로 주 5일 근무한다.

참여자에게는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 등이 지급된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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