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공인 스마트화 지원 '스마트공방' 1000곳 선정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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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공방 구축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0인 미만 제조업체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업체 1000 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 부산은 75곳, 서울 90곳, 경기도 331곳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 중 기계·장비 제조 분야가 135곳으로 가장 많고 금속가공 제조 130곳, 식음료품 제조 89곳, 기타 제품 제조 82곳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공방 구축에 필요한 장비·재료비, 제품개발비 등으로 업체당 최대 4900만 원을 받는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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