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2동 새마을부녀회, 어린이날 맞이 저소득 아동 위한 성품 전달
부산 동래구 안락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정민)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선물(환가액 백만 원)을 전달했다.
안락2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아동(한부모 부자가정 4세대, 모자가정 16세대) 20세대를 위해 학용품, 장난감, 과자 등과 함께 정성을 듬뿍 담아 선물 세트 20개를 직접 만들었다.
홍정민 부녀회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저소득 아동들에게 선물 세트가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에 주민자치회(회장 박재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영)가 함께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락2동 손현규 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안락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계속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