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광복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방역 개시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광복동협의회(회장 문영동)는 4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광복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첫 방역을 개시했다.
광복동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단은 매년 해충박멸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2년 후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광복동을 오랜만에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명선 광복동장은 “광복동 주민들의 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