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건설현장 추락 사고…노동자 부상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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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 동래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10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4분 동래구 온천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 씨가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30층 높이 건물의 외벽 작업을 하다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A 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래경찰서는 A 씨의 안전로프 2개 중 1개가 끊어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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