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1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22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 협약식 및 회의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에서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지자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인재 양성하고 전문대학이 지역 상생 주체로서 위치를 정립하고 생애 전 주기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 △부산광역시 연제구청 강미나 부구청장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상철 원장 △부산경상대학교 이영주 산학처장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이범수 센터장 △부산광역시 연제구 일자리경제과장 박정숙 △부산광역시 연제구청 평생교육과장 홍상일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정덕원 센터장 △부산지방법무사회 상근 이종만 부회장 △부산애니메이션협회 안용준 △계성여자고등학교 김종수 교장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추진 현황, 사업계획서 심의 및 의결 등 구체적인 실무 논의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공동위원장(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 연제구청 강미나 부구청장)을 필두로 총 16명의 인원으로 구성·운영되며 오는 12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