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대표이사 이태식)는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20가정을 대상으로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돌봄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벡스코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전달하였다. 돌봄 봉사와 함께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바이(BUY) 부산’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그 의미가 더해졌다.

반여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운 날에 이렇게 찾아와주니 정말 자식같은 느낌이 들고, 고마운 분들이 함께해서 어버이날이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데 벡스코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