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동, 사회복지 실무자 대상 정신건강 위기대응 교육 실시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연)는 10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실무자 6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대응 교육(강사 상임팀장 노한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많아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와 자살위험성 평가 및 상담, 조현병과 우울증, 정신과적 입원 등 실무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연 보수동장은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개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욕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