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참여자 모집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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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및 진로상담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7일까지 10:00~14:00(1일 4시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 여성 ONE-STOP 취업지원'은 한국문화의 이해와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력을 만들고 싶은 다문화여성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나의 특성 및 흥미유형 파악하기, △직업세계의 이해와 나의 직업 역량 확인하기, △취업목표달성을 위한 실천계획 수립, △취업정보 찾기, 면접사례 공유하기(이력서 · 자기소개서 코칭 및 모의면접)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특전은 △교육비 전액 무료, △다과 및 중식 제공, △수료증 지급 (80%이상 교육 참여 및 수료시), △기념품 증정 (80%이상 교육 참여 및 수료시),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활동 2회 인증, △수료 후 우선 취업연계 및 인턴연계 등이 있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만을 위한 교육으로 한국의 직업세계를 알아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과도 연결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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