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첫 임시국무회의…문재인 정부 장관 2명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집무실에서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추경예산이 빠르게 국회를 통과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코로나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국회의 대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국무회의에는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돼 아직 재임 중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는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위원 11명)을 맞추기 위해서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