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디자인·미술학부 졸업생 동문전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디자인·미술학부 졸업생들이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교대 한새갤러리 제1, 2, 3전시실에서 동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신라대 디자인·미술학부 동문전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에도 동문들의 소통과 창작을 위해 노력한 김지영 동문회장과 퇴임·재직 교수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6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개개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번 ‘미술로 하나 되는 축제-동문전’을 위해 틈틈이 작업한 졸업생들이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6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미술학전공 서은경 교수는 “신라대 졸업생들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면서 공공미술, 예술문화 프로젝트, 웹툰 분야 등에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라며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선·후배들 간의 교류와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