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가 전신주 ‘쿵’…운전기사 병원 이송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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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기사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전신주를 충돌했다.

소방에 따르면 사고로 마을버스 앞 부분이 파손돼 60대 운전기사 A 씨의 다리가 운전석에 끼었다. 소방은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마을버스에는 승객 4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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