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마음병원, ‘2022 마음으로 보는 세상’ 행사 개최한다
창원 한마음병원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은 아동보육 관련 시설 아동과 종사자, 장애아동,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4000여명을 대상으로 봄 소풍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2022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경남 창원(로봇랜드)과 대구(이월드)·부산(롯데월드)지역 놀이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마산 로봇랜드에서의 봄 소풍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45인승 버스 전세비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중식 비용 등을 포함한 2억여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모두 130여대 버스가 동원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경남도내 130개 기관 2600여 명이 참여한다. 또 광주광역시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30개 센터 600여 명, 다문화아동과 새터민, 장애아동 800여 명으로 모두 210여 개 기관에서 4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