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명륜제일교회, 사랑의 성금 기부
부산 동래구 명륜동 소재 명륜제일교회(담임목사 김우현)는 10일 동래구 관내 조손·한부모 가정 등에 써 달라며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아)에 성금 130만 원을 기부했다.
명륜제일교회 김우현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우리 주변에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이렇게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아 동장은 “명륜제일교회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조손·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