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 변색렌즈.

아몬드브리즈의 ‘뉴트리플러스 프로틴’ 음료.

맑은 날씨에 덩달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5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날씨 덕분에 피크닉이나 캠핑은 물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미뤄왔던 여행을 다시 계획하는 이 순간, 요즘 ‘여행러’들이 꼭 챙겨 간다는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프, 러닝, 캠핑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단백질 식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백질 식품 중에서는 음료가 약 40%의 비중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아몬드브리즈 뉴트리플러스 프로틴’은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대표적인 식물성 아몬드 음료로, 4.2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한 팩으로 계란 1개의 흰자 단백질(3.5g) 보다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운동 전후에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유제품을 마시지 못하거나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먹을 때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을 신경 쓰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업계, 여행 관련 아이템 속속 출시

건강 챙기는 식품서 캠핑 제품까지 다양

자외선 차단 눈 보호 ‘변색렌즈’ 눈길

매드포갈릭의 레스토랑간편식 제품.

써모스 ‘트래블 킹 시리즈’ 제품.

바쁜 현대인에게는 여행지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제격이다. 편리하고 높은 퀄리티의 매드포갈릭의 레스토랑간편식(RMR) 제품은 야외에서도 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미식 생활을 지원한다. 매드포갈릭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컨비니언스 푸드 쇼핑몰 ‘어반팬트리’는 고품질 RMR 제품을 선보이는 ‘고메 큐레이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을 비롯한 다양한 유명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전문 쉐프들과 자체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어반팬트리 PB상품인 폭립과 샐러드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여행러들은 감성까지 놓치지 않는다. 써모스에서 선보인 ‘트래블 킹 시리즈’는 실용적인 디자인은 물론 피크닉의 낭만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MZ세대’의 새로운 캠핑 라이프 경험을 주도하고 있다. 트래블 킹 시리즈는 기술력과 감성을 접목시켜 ‘캠프닉(캠핑+피크닉)’ 시 편리함을 극대화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도록 개발된 ‘미니멀 캠핑 라인업’이다.

신제품 라인업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머그잔, 컵＆캔홀더, 아이스 워터 저그에 캠프닉 감성을 자극하는 색상을 더한 제품으로 감성 캠퍼들의 시선을 끈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샌드와 아이보리를 블랙과 매치한 컬러 조합으로 멋스러움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았다. 두 색상 모두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리는 색감으로, 주변을 감성적으로 물들여 캠핑과 피크닉에 분위기를 더해준다.

써모스 관계자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크기 대비 넉넉한 용량을 갖춘 캠핑 필수 아이템 트래블 킹 시리즈로 가벼우면서도 낭만적인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맑은 날씨만큼 햇빛도 강렬한 요즘,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변색렌즈’ 착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야외 활동이 잦은 소비자에게는 자외선 유입량에 따라 렌즈의 컬러가 자동으로 변해 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처럼 투명한 색을 유지하고,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진한 컬러로 변경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변색렌즈를 추천한다.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가 올 4월 출시한 차세대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는 트랜지션스 제품 라인 중 가장 진한 변색렌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변색 성능을 통해 햇빛과 자외선에 매우 민감한 이들이 빛으로부터 눈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강렬하고 밝은 빛에 자주 노출되는 소비자, 야외 활동이 잦은 소비자에게 최적인 제품이다. 기존 XT1 제품 시리즈 대비 15% 이상 강화된 변색 성능을 갖춰 높은 온도의 자외선에서도 더욱 진하게 변색된다. UVA·UVB를 동시에 100% 차단해 야외 활동에서 더욱 특화됐다. 운전 시에도 눈부심을 방지해 안구 피로도를 줄여준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