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선정 3개 사업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용주)는 5월부터 부산시가 주관한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영구는 지난 3월 청년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부산광역시 주관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 1백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3개 청년 단체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공예프로그램을 통한 미술심리치료와 사진치료를 진행하는 청년 OOO의, 마음 백心 사업(모이다아트협동조합), ▲ 영화와 책 등 인문학 강의와 환경을 생각하는 요리 강의를 연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에코토피아), ▲ 채식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채’움의 ‘식’생활 : 청년채식문화(쉐프의 찬) 총 3개 사업으로 이루어지며, 청년의 심리 치료 및 인문학, 환경 보호에 큰 주제를 두고 진행된다.
이용주 권한대행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년들이 자기효능감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