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1동 새마을부녀회, 우리 동네 환경정비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영)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원 10명과 함께 관내 주택가를 비롯해 주거지 전용 주차장 및 이면도로 등을 순회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주택가를 중심으로 알루미늄 캔,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쓰레기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에 부착된 불법 광고지를 제거하는 등 깔끔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지영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른 시각에도 불구하고 매월 빠짐없이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깨끗하게 변한 거리의 모습을 통해 봉사 실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장1동을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