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3동, 설레는 오후 다섯시 후원으로 저소득 주민 반찬 지원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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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민구)는 ‘설레는 오후 다섯시 동래점’(대표 박현지)에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레는 오후 다섯시’ 동래점의 후원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5세대에 반찬 7종을 제공하고 식사가 어려우신 분께는 영양죽을 마련했다.

‘설레는 오후 다섯시’는 반찬과 도시락을 판매하는 요식업체로 박현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반찬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생활이 어려워져 반찬을 수급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식으로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일회성 반찬으로 대접하게 되어 조금 아쉽지만 정성을 담아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민구 온천3동장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주신 ‘설레는 오후 다섯시’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관심과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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