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대에서 ‘사회적경제DAY’ 운영
경남 창원시는 사회적경제 홍보전과 특강을 진행하는 사회적경제DAY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8일 경남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 홍보전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보전에는 (주)포뮤, (주)플레이이엔에이, 사회적협동조합 한들산들, (주)냥만공작소, (주)에필코칭센터, 숲명상드림(주)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즉석 사진 촬영, 음원 만들기, 진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사회적경제 특강에서는 이철종 함께일하는세상(주) 대표가 나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앞서 지난 4월 창원지역 6개 대학과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인 ‘창원특례시 창원, 사회적경제 청년을 만나다!’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경남대를 시작으로 협약을 체결한 나머지 대학에서도 사회적경제DAY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십과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등도 후속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