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부산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주거복지증진협약체결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마이홈센터(센터장 이정우)와 부산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대우)은 18일 부산 북구권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장애인들의 건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은 마이홈센터 권역화 운영사업의 하나로, 부산 북구권역 영구임대아파트인 덕천2, 금곡1, 금곡2, 금곡4단지 관리사무소도 이 협약에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기능을 확대키로 했다. 또 입주 장애인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관계망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함께 장애 가족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약 동참기관 간 복지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연계 협업해 실질적 체감 복지를 향상시키로 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