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도래에 따른 '재난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부산시 영도구는 19일 구청 6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2022.5.15~10.15)이 도래됨에 따라 각 시설물 담당 부서별로 그간의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 간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는 올 여름철에도 잦은 집중호우와 큰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우려지역 일제조사, 급경사지 안전점검, 우수소통 지장물 점검 및 정비, 산사태발생우려지역 실태조사 및 사방공사실시, 교통시설물 점검, 재난위험시설 정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 한 바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사전에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올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