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2동, '마음보드미(美)' 3회차 사업 실시
연제구 연산2동(동장 주은영)은 지난 18일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보드미(美)’ 3회차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보드미(美)’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을 통해 정신건강을 점검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시 복지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에 실시하고 있다.
5월 1주, 2주차에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사업을 실시한 후 이번 3회차 사업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마지막 4회차 사업은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5월 25일 오전 늘푸른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