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8동, ‘든든 쌩쌩 불고기 지원 사업’ 실시
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지난 18일 다원푸드(대표 최병용)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양념 오리불고기 20kg(3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아 건강 취약 1인 가구에 불고기를 지원하는 ‘든든 쌩쌩 불고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월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팀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불고기를 전달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병원에서 퇴원한 돌봄필요 가구 및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우려 가구 20명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상담과 양념불고기를 지원하면서 어려움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동장은 “요즘 높은 물가로 가계 식재료 부담이 커졌다”며 “다원푸드 후원으로 경제적 도움도 드리고 복지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