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트,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두리와 함께 플로깅해요' 진행
프리젠트㈜는 20일 ESG문화 확립과 깨끗한 해변 만들기를 위해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스웨덴어인 ‘이삭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에 쓰레기 줍기를 접목한 환경 캠페인이다.
프리젠트 구성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플로깅은 ‘두리와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두리와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해변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플로깅에 참가한 지역 자원봉사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고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프리젠트 강범규대표는 "사내 ESG 인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젠트는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물티슈, 플라스틱과 폐건전지를 줄이는 핸드워시 디스펜서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