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표 축제 농특산물 홍보 적극 참여 예정.
앞으로 적극적인 합천군 홍보 약속.

3명의 관광홍보사절단 천혜의 자연경관 대한민국 청정 안심 힐링 관광 대표지 합천군 홍보. 합천군 제공

피톤치드 가득한 오도산 숲 속 요가, 명상, 차 테라피 체험. 합천군 제공

2022년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이 경남 합천군의 홍보에 나섰다.

25일 합천군에 따르면 24일 2022년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 3명이 합천군 홍보를 위해 합천군을 찾았다. 2022년 미스코리아 경남선발대회는 지난 4월 개최됐다. 대회에서 윤예홍(진), 김소윤(선), 김주리(미), 박용희(진주실크), 이윤오(굴수협), 조수빈(수려한 합천), 박고경(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등 7명이 선발됐다.

이들 7명은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을 겸하면서 경남 전역을 홍보하고 있다. 이들 중 선인 김소윤(27), 수려한 합천 조수빈(25),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박고경(21) 등 3명의 관광홍보사절단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대한민국 청정 안심 힐링 관광의 대표지인 합천군 홍보에 나섰다.

합천을 찾은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은 대한민국 힐링 웰니스 관광 일번지 합천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힐링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치유 숲길에서 노르딕워킹과 해먹 체험 등을 체험했다.

또한 피톤치드 가득한 오도산 숲 속에서 요가, 명상, 차 테라피 체험도 경험했다. 이후 합천의 특산물 홍보를 위한 홍보사진과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합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앞으로 적극적인 합천군 홍보를 약속했다.

이번 합천 홍보에 나선 수려한 합천 조수빈 씨는 “합천은 ‘수려한 합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 넘치는 도시 같다”며 “많은 분들이 합천을 방문해 합천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히며 합천군의 홍보에 적극성을 보였다.

특히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은 오는 7월 30~8월 7일까지 열리는 2022년 합천 바캉스 축제와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 예정인 제3회 수려한 영화제 등 합천의 대표 축제와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을 맞이한 합천군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의 합천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천혜의 자연경관이 넘치는 수려한 합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영신 기자 ysryu@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