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饌(찬)' 3회차 추진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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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나물 어려운 이웃에 전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동장 정은숙)은 지난 24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 주관으로 수영성마을박물관에서 '사랑가득饌(찬)' 3회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세대가 초여름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협의체 회원들이 소불고기와 나물 2종을 손수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35세대에 전달했다.

서진태 위원장은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영양가 있는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여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동장은 “사랑가득찬(贊) 사업은 고생한 만큼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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