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직무실습(OJT)을 통한 취업 지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함께 추진 중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 내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 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직무실습(OJT)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직무실습 지원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동래, 부산진, 사상, 동구, 사하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부산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청서를 받아 현장직무실습 계획서의 타당성 및 구체성 등을 평가·선정하여 1일 8시간 또는 1일 4시간씩 5일간 실무자의 교육 실습을 통해 구직자들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이해를 통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직무실습을 진행한 실무자에게 최대 80만원의 강사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이숙련 관장은 “실제 업무와 직결되는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이 가능했다는 참여기업의 호평과 함께 올해 지원 인원을 확대하였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동시에 우수인재 채용이 가능한 현장직무실습 제도에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