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동 '이웃사랑 콜 봉사단' 꽃향기 나는 안부확인 추진
사상구 학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학장 이웃사랑 콜 봉사단’은 1:1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50세대에 카네이션 디퓨저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학장 이웃사랑 콜 봉사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주위에 가족이나 친척이 없어 고독사가 우려되는 세대와 결연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혹서・혹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