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연합, 학교 밖 청소년 기초소양교육 실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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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중구・서구・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지난 5월 25일 연합하여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 3종(인권교육, 근로권익교육,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강사를 섭외하여 운영이 되었으며학업중단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미성년자라서 혹은 학업을 중단했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고 최저시급을 보장해주지 않는 등의 문제에 대해 대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여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근로계약서 작성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말하였다.

꿈드림에서는 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 및 대학입시지원을 포함하여 개인상담, 직업체험 및 문화체험, 자격증 취득지원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을 이용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지역 꿈드림 찾기를 이용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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