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건소, 보수동 마을건강센터 건강프로그램 '노고당클럽(no고혈압·당뇨)' 운영
부산 중구 보건소(소장 차대헌)는 6월부서 7월까지 2개월에 걸쳐 주민건강을 위한 보수동 마을건강센터 건강프로그램 ‘노고당클럽(no고혈압당뇨)’을 중구복합건강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개선을 목적으로 총 16회 진행하며, 1차시로 6일과 7일, 양일간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보건소 의사와의 상담시간도 가졌다.
7차시는 고혈압・당뇨병을 이기는 요리수업과 식생활 영양교육을, 8차시는 소도구를 이용한 매트 위 전신 근력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동아리 모임을 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보수동 마을건강센터의 주민건강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