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서1동 새마을부녀회, 여름 건강하게 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 직접 만든 삼계탕 전달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1동은 최근 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숙남)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완제품 구입 대신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했다.
장숙남 회장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덥다는 소식이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올해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