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사회적경제 규모 확장을 위한 여름맞이 프리마켓 개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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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의 판로 개선과 사회적경제 ‘규모의 확장’을 위한 2022년 동구 사회적경제 프리마켓(부제 : 여름맞이 프리마켓)을 오는 18일 토요일에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가 개최하는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은 2019년, 2021년 총 2회 개최되었고,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별도로 수립하여 행사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통한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이번 2022년 동구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에 부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동구 소재 청년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30여개의 기업(단체)이 신청하는 등 열기가 상당했다고 전했다.

구에서 주관하는 프리마켓 중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을 모두 아우르는 이번 행사는 총 23개 부스가 참여하여 패션잡화, 전통식품, 커피, 디저트, 제로웨이스트 제품, 악세사리, 타로점 및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은 사회적경제 규모의 확장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며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바라고, 무엇보다 주민들에게 알차고 실속있는 프리마켓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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