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슈퍼스타 프로젝트’ 2그룹 참여자 모집
노래 만들기 프로젝트 ‘금정 슈퍼스타’ 두 번째 곡 제작 참여자 모집
15일(수)부터 7월 6일(수)까지 참여 신청 접수
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금정 하모니아 22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금정 슈퍼스타’ 두 번째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하모니아 22 ‘금정 슈퍼스타’ 프로젝트는 구민 참여형 지역 특화 음악 콘텐츠 개발과 구민 주도의 문화도시 금정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슈퍼스타’를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이한철 등 유명 아티스트와 구민들이 함께 금정구를 대표하는 곡을 3곡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는 금정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주제곡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금정구민 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8일부터 9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8회 운영할 방침이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지역에 특화된 문화콘텐츠는 곧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들로부터 생산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추진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금정구 지역 대안학교인 온새미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희망을 주제로 ‘떠나자 세상 여행’이라는 제목의 곡이 완성되어 오는 7월 중 구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금정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