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8동,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평생학습실에서 직원, 동 자율방재단, 주민 등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동래 소방서, 연제구 보건소와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론 교육,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대처하는 방법들을 다뤘다.
김상수 동장은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지면 환자의 생존율을 4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