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회장 안남연)는 14일 새마을금고 부산진구 이사장 협의회(회장 박수용)와 부산진구지회 업무용 차량 구입비(1,250만원)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안남연 지회장은 부산진구 관내에 경로당이 266개소로 경로당 수가 많을뿐더러 고지대나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열악한 경로당이 많아 프로그램 보급이나 실태조사를 위한 방문 시 업무용 차량의 부재로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알렸고 박수용 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용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남연 지회장은 “후원 받은 차량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여가, 건강, 교육프로그램 보급과 경로당 민원 처리 등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후원에 감사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께는 지역사회를 살릴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를 이용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