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리어 이음 프로젝트' 진행
부산 부산진구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범천동 소재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인 ‘커리어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커리어 이음 프로젝트’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과정과 회계사무원 취업과정으로 구성되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여성 구직자로 부산진구 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과정별 20명씩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10층)로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여성 대상 맞춤형 교육 제공 및 취업연계지원으로 여성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부산진구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자세한 내용은 예일직업전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