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이웃사랑 실천 기관‧업체 8개소에 '나눔파트너 현판' 전달
서구는 15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 참여하는 기관 및 업체 8개소에 ‘나눔파트너 현판’을 전달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 원 이상 또는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이 같은 선행을 널리 알려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는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나눔파트너는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 금강선원(주지 법산당 청원스님), 바른병원(병원장 강정한 외 5명), 동신초등학교 30기 후배사랑회(회장 김영옥), 서대신4동 마산돼지국밥(대표 이복숙), 암남동 천하포면(대표 김성옥), 땅스부대찌개 송도점(대표 윤미영), 새아미떡방앗간(대표 이영춘) 8개소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나눔파트너' 현판을 다는 기관과 단체들이 많아져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