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송정인)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은 부산진구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봉사단체이다.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은 활동 범위를 넓혀 올해 2월부터 북구 만덕2동에 2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다.

송정인 부산부전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면서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2동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후원받은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