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9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연제구 연산9동(동장 임용수)은 지난 1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남규)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단체원, 동장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 배선 정리 등 주택 내 노후 시설물을 수리하고 집안 청소와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했다.
문남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