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 미래 전문 인력 육성
7월 8일까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모집.
경남 함양군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7월 8일까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현역 입영대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의욕이 높은 자면 된다. 또한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돼야 한다. 특히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금년도 병역판정 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다.
또한 농업계 학력 증명, 추천서, 국가기술자격증, 영농교육, 영농기반 등이 선정 기준에 산입 된다. 이에 사업 신청 전 본인이 세부 자격요건 기준에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산업기능요원에 선발되면 내년도 편입 이후 현역 입영 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하게 된다. 게다가 군 복무가 대체되어 경력단절 없이 농업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유통과 인력 육성담당에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산물 유통과 인력 육성담당으로 유선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류영신 기자 ysryu@busan.com